🍿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관람후기

전편들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다.
확실히 영상이나 음악은 신나서 좋았으나 전편들보다 확실히 재미 없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레이싱을 하는데 쾌감이 없었다. 액션을 하는데 뭔가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이나 스트레스가 풀리는 그런것도 없고 신나는것도 없었다.전편들의 영상으로 보여주기도 하고, 전편을 못보면 이해를 못하는것도 아니여서 전편들을 다 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크니깐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그러나 이번편에서 재미있는 기대는 조금 버리고 보는게 오히려 나을지도 모르겠다.액션신들이나 거기서 나오는 편들이 정말 말이 안되는….ㅋㅋ 그런것들이 많았던거 같다. 어느정도 말이 안되고 할 수는 있지만.. 무리수를 너무 뒀다..아무래도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한듯…

분노의 질주라고 해서 계속 레이싱을 하는 것도 아닌듯 하다.. 아니면 아예 길거리 레이싱으로 가던지..
또..너무 가족으로 뭉치는 것이 어쩌면 맥락상 안맞는것도 많다. 물론 가족이 힘이 되고, 윤활류가 될 수 있지만 일명 악당(?)들일지 모르는데 너무 “가족” 하는 것도 지루하게 느껴졌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 기대를 않하고 보는것이 좋고 약간 처음에는 지루 할 수 있다. 음악은 신났다. 무리수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