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영화 전개 및 내용은 뭔가 필자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거나 울분터지는 일을 만들거나
그런 내용은 없었다.
단지 정치계에서는 실제로 저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감동크게 없고 뭔가 특별한 스토리가 있지도 않은 영화였다. 조정석때문에 보긴 했지만 조정석의연기력이 없었으면 정말 그냥 삼류영화였을지도 모르겠다. 11월에 개봉한 영화인데 아직도 영화관에 상영되고 있는건 CJ제작사라 아마 상영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설민석의 밀정 동영상을 보고 봤으면 한다. 저 시대때 왜 밀정을 할 수 밖에 없고 밀정을 꼭 나쁘다고 할 수 없으며 또 좋다고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것을 알고 보면 이 영화가 어떤지 판단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이라면 다른 영화보다 이걸 먼저 봐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재미를 떠나 사실을 알고 인지하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런 실화의 아픔영화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잡는 얘기이다. 상영시간이 좀 더 짧게가면서 정말 쓸데없는 시간들을 빼버렸으면 오히려 더 재미가 있었을거 같다.
편집해도 부분을 넣는 바람에 지루함이 중간 중간에 나왔던 영화이다.
악령을 부르는 예식에서 연출이 필자가 상상했던 모습들이 그대로 재현 되는 거같아서 소름이 끼쳤다.
그리고 박소담(영신)의 악령 씌운 연기력이 좋아 효과를 두세배가 나온거 같다.
나중에 알고봤더니 CG와 사운드는 거의 들어가지 않았고 직접 연기했다고 했다.
이 영화는 가정불화로 나오는 후천적 소시오패스를 이야기가 같았다.
살인을 하는것이 나쁜것을 알면서 죄책감을 못느꼈고 당연한듯이 나왔던거 같다.
연기가 조금 아쉽지만 유해진은 역시 연기력 좋았다.
소재는 죽이는 것은 나왔었던거기 때문에 신선하지는 않았으나 무서움은 있었다.
천도재의 장면에서는 정말 소름 돋았었다.
공부도 좋아했지만 노는것도 좋아했던 사도이다.
그런데 아버지의 칭찬에 목이 말랐고, 아버지의 사랑을 그리워했는데 그러지 못해 오히려 더 삐딱하게 나간 비련의 주인공 같다.
이 부분은 지금 현재 부모들도 잘 알아야할지도 모르겠다. 사교육은 어쩌면 자식에게는 오히려 더 실패감을 주고 정신질환을 오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송강호, 유아인 정말 연기를 잘했다. 유아인은 아버지에게 사랑받고 싶은 사도의 마음을 연기를 잘한듯하다.
전체 영화의 연출은 좋았다. 내가볼 때는 스토리도 탄탄했다고 생각을 나름 신선했다.
픽션을 잘 만든거 같다.
연기력들도 좋았다. 난 하정우, 조정웅 연기도 좋았다. 무엇보다 안성심(진경)이 “내가 왜 눈을감나?” 이 카리스마도 좋았고, 김해숙이 염석진에게 끌려가기 싫어서 자살을 할 때 속사포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그 모습도 연기가 좋았다. 긴 대사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임팩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아쉬운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실망스러운 부분 중에 하나가 액션에서 좀 더 현실성이 있게 했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을 한다. 총을 맞아도 바로 죽지도 않는다. 특히 중요인물 일수록 총을 한방으로는 절대 안죽는다. 이것이 실망스러운 부분이였고 나머지는 썩 나머지 않았던 거 같다.
나중에 둘이 찍은 사진이 나오는데 정말 이런식으로 범인을 잡을 수 있다면 대박인듯하다.
아마 이러면서 사람들이 점집으로 모일듯한 느낌이 들었다.
점을 너무 맹신하는 것도 안좋은 것이지만 과학적으로 무엇인가 설명이 되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고 그걸 맞출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한것같다.
나도 몇몇점을 봤을때 그 점쟁이의 말들을 맞춘거보면….신기할때가 있었다.
이 영화가 잘만들고 재미를 떠나서 우리나라사람이라면 꼭 봤으면 하는 영화이다.
사실을 알고 있고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를 알면 조금은 조금은 그래도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는 스토리, 연출, 연기를 떠나 알아야 할 사실이다. 그 이유가 13전에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사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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