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아빠, 축구바보 그리고 전설이라고 SBS에서 다큐로 방송이 되었던 장면이다.

정말 아직도 독일에서는 차범근을 기억하고 사인을 하려고 하고 대단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차범근을 그냥 해설자위원으로 알고 있거나 오래 되었으니 전설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98년 프랑스 월드컵때 감독… 조별리그중에 경질이 되었으니 더욱 더 그럴 것이다.

그러나 우리아버지도 그렇고 나이드신분은 아신다 어릴때 매주 골 넣었다는 뉴스에서 들으면서 자라왔다고 엄청 대단하다고 말이다.

지금 이 영상을 보면서 정말 얼마나 대단했는지 기억할 수 있다.

박지성때처럼 생방송, 라디오 방송 재방송만 제대로 되었어도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좀 더 피부에 와닿지 않았을까?

축구협회 회장이나 부회장 자리는 그래도 인품이 뛰어나며 축구계에서 알아줬던 사람들이 회장과 부회장을 해야하지 않을까? 기업인들이 하고 인맥때문에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안좋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축구를 수준높게 만들고, K 리그가 국민들에게 사랑받으려면 말이다.

지금의 박지성보다 오히려 더 대단한 차범근 선수였다.

아쉬운건 차범근의 그때 자료가 많지 않다는 것이 아쉽고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