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아웃
관람일 2015.07.12 (일) 11:20
관람장소 메가박스
평점 별점별점별점별점별점
장르 애니메이션, 코미디
감독 피트 닥터
출연 다이안 레인(엄마 목소리), 에이미 포엘러(조이/기쁨 목소리), 카일 맥라클란(아빠 목소리), 민디 캘링(까칠/디스거스트 목소리), 빌헤이더(소심/피어 목소리) 케이틀린 디아스(라일리 목소리), 루이스 블랙(버럭/앵거 목소리), 필리스 스미스(슬픔/새드니스 목소리)
개봉일 2015.07.09
요즘 영화에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인사이드아웃 영화가 나오는지도 몰랐다.
누나와 조카가 보자고 하여 보러가기로 해서 보게 되었다.인간은 여러감정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기쁨, 슬픔, 혐오(까칠), 소심, 버럭 다섯가지 감정을 얘기해주고 있었다.영화는 라일리가 태어나면서 시작된다.
라일리가 부모님에 대한 사랑으로 인하여 뇌의 본부에 “기쁨”이 제일 먼저 나타났고 뇌속에서도 제일 많이 저장 되어갔다.
본부에서 감정 컨트롤판으로 라일리의 감정을 제어 할 수 있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다른 감정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우리들이 말하는 “추억”이라는 것들이 쌓이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흘러 라일리가 11살쯤 되었을 때 “기쁨”과 “슬픔” 뇌의 본부에서 나오게 되어 “까칠”, “버럭”, “소심” 세명이서 라일리를 통제해야하는 상황이 왔다.
라일리의 아버님이 힘들어지면서 라일리도 예민해지고 있었다. 그때 많이 나왔던 감정은 “까칠”과 “버럭”이었다.
“기쁨”과 “슬픔”이 본부에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그 돌아오는 과정이 지루하게 느껴졌다.
처음에 찾아오는 것은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조금씩 지루해 갔었다.돌아가는 과정에서 “기쁨”은 “슬픔”이 빙봉을 위로를 하는 것을 보면서 ‘이상하다’라는 느낌을 받게 되고,
그 이후에 즐거웠던 추억들이 알고보면 “슬픔”뒤에 “기쁨”이 올 수도 있고 “기쁨”만이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게 된다.
감정들은 서로 섞여야 더 좋은 것을 깨달게 되었고 그러면서 본부에 돌아가서 라일리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한단계 성숙하면서 다섯 감정들이 더 많은 감정표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컨트롤판이 바뀌었다.
거기에서 아직 실행되지 않는 사춘기기의 핵 버튼 엄청 크게 있는데 보고 빵 터졌다.
아마 라일리는 이렇게 성장해가면서 점점 감정들을 더 디테일한 표현력이 늘어날 것이다.영화를 보면서 마지막쯤이 제일 인상 깊었다. “기쁨”만이 사람이 행복 할 수 없으며 추억이 곧 “기쁨”일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슬픔”도 존재한다는 것을..
또 기뻣던 추억이 지나고나면 “슬픔” 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공감이 되면서 코찡하게 만들었다.자막이 올라오기전에 알바생들, 그리고 강아지, 고양이도 뇌 감정에 대해서 나오는데 완전 웃겼다.
고양이는 무념무상이었다 ㅋㅋㅋ 감정에 관심이 없었다. ㅋ

스토리 전개 및 목소리 연기 등 대부분이 좋았는데 중간에 좀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더라면 10점이 될뻔했지만 지루함이 조금 있었던게 아쉽게 만들었다.
그치만 사람들에에겐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이다. ^^
소재가 독특도 하면서 우리가 지내왔던 감정, 그리고 현재 느끼는 감정들.. 그 감정들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이라서 많은 이들이 공감이 될거 같다. ㅎ
그래서 추천해주고 싶다.

영화 사진:

인사이드아웃 스틸컷

인사이드아웃 스틸컷

인사이드아웃 스틸컷

엄마 라일리 아빠

인사이드아웃 스틸컷

인사이드아웃 스틸컷

인사이드아웃 스틸컷

인사이드아웃 스틸컷

인사이드아웃 스틸컷

인사이드아웃 스틸컷

빙봉 슬픔 기쁨

인사이드아웃 스틸컷

인사이드아웃 스틸컷인사이드아웃 스틸컷 - Joy

인사이드아웃 스틸컷 - anger

인사이드아웃 스틸컷

인사이드아웃 스틸컷 - Disg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