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크게 없고 뭔가 특별한 스토리가 있지도 않은 영화였다. 조정석때문에 보긴 했지만 조정석의연기력이 없었으면 정말 그냥 삼류영화였을지도 모르겠다. 11월에 개봉한 영화인데 아직도 영화관에 상영되고 있는건 CJ제작사라 아마 상영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원작이 좋아서 영화도 좋았던 것일까? 애뜻함이 들어있는 영화고 첫사랑의 기억을 다시 불러오게 만든 영화이다. 영화 중에 제일 기억이 남은 대사는 “꼭 해피엔딩이어야만 하나? 중요한 건 이야기 그 자체인데.” 이 대사였다.
올해는 유난히 우리나라 현실에 대해서 많이 나오는 거 같다. 이 영화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듯한 느낌이 들었다. 영화가 극단적으로 간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스토리는 괜찮았다. 연기력이 조금 아쉬웠고 끝이 아쉬었다.
마블의 만화를 처음 본 느낌이였다. 완전 새로운 스토리였고 영상이였다.
머리가 복잡할거 같았는데 간혹 무슨 말인지 모를때가 있지만 내용은 확실히 좋았다.
순수 영웅물이 아닌듯 하기도 했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설민석의 밀정 동영상을 보고 봤으면 한다. 저 시대때 왜 밀정을 할 수 밖에 없고 밀정을 꼭 나쁘다고 할 수 없으며 또 좋다고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것을 알고 보면 이 영화가 어떤지 판단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들이 나가고 펫들의 사생활을 잘 표현한 영화이다. 또한 주인들이 나가고 펫들은 주인만 기다리고 주인의 관심과 사랑을 항상 받고 싶어하는 것을 잘 표현했다.
독일 러시아 전쟁의 배경 이야기며 실제로 있었던 일을 가지고 수집년간 참전한 여성들 상대로 인터뷰한 것을 담은 책이다. 전쟁에서 여성들이 어떤식으로 대우를 받았고 어떤식으로 전쟁에 참여하게 된 것이 나온다.
페미니스트: 모든 성별이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평등하다고 믿는 사람..
페미니스트에 대해 잘못 알고 있고 평소에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깨우치게 해주는 책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 책 읽어봤으면 좋겠다.
추천을 받아서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정말 추천 할만한 영화였다. 인사이드 아웃 애니메이션보다 더 재미있었던거 같다. 정말 지루할 틈이 없이 영화는 전개가 되었고 연출에서 대단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도 있엇고,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양심적으로 찔린 것들이 많았다.
그리고 마음의 정화가 된다고 해야하나? 그런 점도 발결하고 위안이 되었다.
혜민스님이 말하는 것들 제대로 이행을 할지는 모르지만 되도록이면 기억을 하고,
기억을 해서 되도록이면 행하고 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에세이 책에서 나오는 말들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내용들이였다.
내가 가까이에서 실천을 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은 것들이 있다.
한국인이라면 다른 영화보다 이걸 먼저 봐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재미를 떠나 사실을 알고 인지하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런 실화의 아픔영화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심야영화로 데드풀를 봤다. 흠 많은 이들이 강력추천을 해서 나도 모르게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별로였다. 확실히 그전의 영웅물과 다르며 #킹스맨 같은 똘끼 영화이면서 그런 재미난 요소들은 확실히 있다. 다만 너무 19욕물(영화 대부분 대사가 이거임…)과 또 잔인한 장면들이 너무 적나라게 나왔다…
우연한 기회에 다시 보게 된 영화지만 다시봐도 정말 최고의 영화인듯하다. 스토리 영상 배우들의 연기 모두가 실화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몰라도 95년에 만든 영화임에 불구하고 지금 봐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이병헌은 연기는 잘하긴 하는거 같다. 영화는 베트랑과 다른 재미가 있다.
그리고 오히려 베테랑보다 더 현실적인 영화이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 자기의 출생을 위해서 줄을 잡고 방관하고 더러워지는 것이 잘 표현된 영화이다.
상위층에서는 더럽게 노는 것이 길지도 않고 짧게 강렬하게 나왔으며,
오늘의 적이 내일의 친구가 되는 것이 잘 그려진 영화이다.
특히 언론, 정치, 돈이 모이면 엄청 무섭다는 것을 잘 나타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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