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한시 관람후기

저녁으로 맛나게 보쌈을 먹고 무엇을할까 하다가 오랜만에 영화를 보려고 검색한결과 최근에 그나마 나은게 열한시였다.
그래서 보게 된 영화…우선 우리나라에서 이런 소재로 영화로 나왔다는것은 우리나라가 많이 발전이 되었다고 수준이 올라갔다는 얘기가 되서 한국사람으로써 참 기뿌다.
이런 시도는 앞으로 계속 이뤄졌으면 좋겠고, 점점 발전이 되었으면 한다..다시 영화를 얘기하자면…소재는 정말 괜찮았으나 그외는 모든것이 어설펐다.그것이 안타까웠다.
스토리전개, 연출, 그래픽, 배우연기 아쉬웠던거 같다.
중간 중간에 맨끝에 나오던 장면들을 영화 중간에 넣었더라면 좀 더 이해하기 좋았을꺼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관객들이 좀 더 집중력을 잃지 않게 되지 않았을까?
알게 모르게 명언(?)같은 말도 많이 나왔던 영화인듯;;; 여자친구 말로는 자기가 좋아하는 작가 문구에서 나왔던 몇몇 명언들이 나왔다고 함…이런 시간, 타임머신에 관련된 영화들은 대부분 마무리는..
미래를..과거를 바꿀 수 없다가 답이였다. 그것이 맞는거 같고, 혹 시간 여행을 하더라도 방관자로 그것을 지켜보는 것이 많는거 같다.

한번씩 볼만한 영환인듯하다. ^^;; 넘 쉽게 마무리 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