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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진:
영화 이야기
원래 깜짝 놀라는 것들이나 잔인한것들은 잘 안보는 편이지만…
그놈이다는 땡기기도 했다..ㅋ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영화를 풀어보자.
이 영화는 부산 청사포 여대생 살인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부산 청사포 여대생 살인사건은 1999년도에 부산에서 일어난것인데..이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실화로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대부분 실화와같이 꾸며진건 아니니 참고해줬으면 좋겠다.
(가끔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장우가 일하는 곳에 은지가 도시락을 쌓가지고 온 장면이다.
처음부분은 이렇게 평화롭게 시작이 된다.
부모없이 남매가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잘 담은거 같다.
서로 장난치는 모습은 어느 집안의 사이좋은 남매의 모습이였다.
장우와 은지가 오면서 장우의 일거리 때문에 잠시 약사 가게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은지가 교복 치마를 짧은것을 보고는 죽이기로 마음 먹은거 같다.
(…도대체 이유가 왜 그것때문인지 이해가 안되었고 영화가 진행되면서 계속 이해가 안되었다.)
장우가 잠시 밖에 약속이 잇어서 나간 사이에 은지는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다.
강간도 한것이 아니다.
엄청나게 패고 찬물에 버려졌다.
장우가 나갈 때 문을 열고 나갔으면 안죽었을지도 모르지만
혹시 밖으로 나갈까 문을 잠근것이 화근이 되었다.
은지가 죽어서 천도재를 올렸고 끊어진 밥통은 한 남자에게 가서 멈추게 되었다.
장우는 그 장면을 보고 범인은 것을 직감하게 되어 쫓아가보지만 놓치고 만다.
쫒아가다가 범인이 페인트 신발 밟은것을 보고 시장의 신발장을 뒤지며
범인의 행적을 찾기 시작한다.
약국이 의심스러워 들어오게 된다.
약사를 의심하며 24시간 지켜보기 시작한다.
이 사이에 시은(이시영)을 만나게 되어 처음에는 물어보기만하고 서로 각자 따로 행동하지만
나중에는 같이 범인을 찾게된다.
시은이의 능력중에 하나는 귀신을 볼 수 있는 것이고,
두번째는 사람이 죽을 때 어떻게 죽는지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위에서 언급은 안했지만 영화 초반에 은지가 죽기전에 시은이를 만났었다.
시은이는 은지가 죽는 모습을 보았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알고 있어도 어차피 죽는 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은지가 죽은 후에 장우네 집에 갔었던 장면이 나온다.
찾는 도중에 중년부인이 죽게 된다. 그전에 시은이가 죽는 장면을 미리 보게 되었지만
이미 늦었었고 처음 발견한 것이 장우가 있었다.
경찰은 약사를 전혀 의심하지 않고 수사를 제대로 안하고 있어서
장우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 증거자료도 찾고 동네방네 다 찾기 시작을 한다.
중년여자가 죽음으로써 약사가 범이라고 경찰서에 데려오긴 했지만
같이 간 시은이는 장우가 죽는 모습을 보게 되어 죽을까봐
진술할 때 거짓말을 하게 된다.
장우가 경찰을 농락했다고 하여 유치장에 잠시 갖히게 된다.
그 후 경찰들은 다 나가는데…
(여기서 말이 안된다. 어떻게 한명도 없을수가 있지..)
약사가 장우에게 은지를 죽일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자기가 범인이라고 말을 해주고
동영상을 지우면서 시은이를 죽이러 간다고하면서 경찰서를 떠났다.
시은이는 약사가 옛날에 살던 집에 가게되고 거기서 약사를 만나게 된다.
약사는 시은이를 죽이진 않고 살려둔 사이에 장우가 찾아왔고
장우를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
장우가 밀어부쳐서 약사는 떨어지고 죽게 된다.
이 집에 왔을 때 약사가 살인을 시작하게 된 어린시절이 나온다.
약사의 집에 어릴 때 부유한 집에 태어났고 몸이 불편한 아버지가 있었는데 새 엄마는 제대로 간호하지 않고
다른 외간남자를 들여 문란한 생활을 하면서 여자 혐오증이 생기게 된 것이다.
남자와 새엄마는 동생을 가둬서 죽여놓았고 약사가 나중에 그것을 보고 꼭지가 돌아 두명을 다 죽였다.
그 이후에 치마입은 여자만 보면 죽이려고 하는 듯했다.
여기서도 말이 안되는게 그러면 그전에 교복입은 학생들은 다 죽여야했고
은지가 단골이라고 했었다. 그러면 그전에도 왔었던건데..
그전에는 죽이지 않았다.
(영화라 사건이 발생하니깐 죽인다? 억지다 억지!)
영화 후기
이 영화는 가정불화로 나오는 후천적 소시오패스를 이야기가 같았다.
살인을 하는것이 나쁜것을 알면서 죄책감을 못느꼈고 당연한듯이 나왔던거 같다.
연기가 조금 아쉽지만 유해진은 역시 연기력 좋았다.
소재는 죽이는 것은 나왔었던거기 때문에 신선하지는 않았으나 무서움은 있었다.
천도재의 장면에서는 정말 소름 돋았었지만
영화 자체는 억지스러운 면들이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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