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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진:
영화 이야기:
영화는 봐야겠고 조카가 볼 수 있는 것이 이것밖에 안될 듯하여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떤 내용이고 어떤 곳에서 만들어진지 모르고 충동적으로 보게 되었는데..
역시 웬만한 정보는 알지 못하고 보는 것이 좋다.
물론 어떤 영화이고 어떤 줄거리인지 영화보기전에 알고 가는 것이 더 이해가 잘 되고 재미있을때가 많지만
이 애니메이션은 굳이 사전에 알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영화는 주인과 잘 지내는 한 펫(맥스)를 중심으로 제목 그대로 펫들의 이중생활을 얘기해준다.
필자도 간혹 펫들이 나가면 어떤 것을 하고 어떤 행동들을 할까 궁금했었는데 그걸 잘 나타낸거 같아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반가웠다.
주인은 나가면서 맥스와 맥스 주변 펫들의 모험 얘기이다. 맥스 경쟁자 듀크가 오면서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를 하려고 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듀크와 이웃 펫들과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가 듀크와 동물보호협회 잡혀갈 뻔한 것을 도망치다 주인에게 버려진 펫들과 접촉하게 된다.
살아남기 위해서 자기들도 주인들에게 버려졌다고 거짓말 하면서 버려진 펫들의 소굴로 들어가게 된다.
한편 맥스를 짝사랑하고 있던 가젯이 맥스가 돌아오지 않고 잡혀갔다는 소리를 듣고
주변 펫들과 찾아나서기 시작하게 된다.
찾아나서면서 가젯의 반전 모습을 보게 되는데 사랑하는 이를 찾기위한 여자의 모습이라고 할까?
멋있었다 ㅎㅎ
가젯과 친구들은 맥스를 추적하며 찾아나서고
맥스와 듀크는 소굴에서 도망치면서 서로 의지하게 되면서 조금씩 가까워진다.
나중에는 결국 해피엔딩이다. 엔딩장면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대강 결과가 어떻게 될거라는 것은 예상 될 수 있다.
펫들을 키우게 된다면 좀 더 관심을 더 갖고 더 사랑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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