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42 > 관람

2021.01.16 오전 4시에 영화 관람.
알고봤더니 국내에서는 개봉되지 않았다.

2021년 첫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여서 그런지 잘 만들어진 스토리였으며 풍경이며 이런 것이 1945년 맞춘거 같기도 했다.

또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야구에 큰 규칙들은 알아도 디테일하게 몰랐는데 보크에 알게 되었고, 또 42번이 왜 되었는지 이 영화를 보면서 알게 되었다. 또한 이 재키 로빈슨으로 인해서 많은 흑인 야구선수뿐만 아니라 백인 선수들에게도 영향력이 갔는지 알 수 있는 영화였다.

지금은 그나마 많이 덜 했지만 이때에 흑인들은 야구를 할 수 없었는데 재키 로빈슨 덕분에 그다음 흑인들이 가능했다.

브루클린 다저스와 계약한 재키 로빈슨이 팀 감독 브랜치 리키의 지도 아래 자신만의 야구 역사를 쓴다. 메이저 리그에서 인종차별을 딛고 자신으 등번호 42번을 영구 결번으로 남긴 야구 전설 재키 로빈슨의 인생을 담은 이야기다.

우리나라를 비추어 볼 때 1945 ~ 1948년이라는 시간은 광복이후와 한국전쟁(6.25)전쟁이 터지기 전이였는데 이때 스포츠 경기를 하고 그랬다는 것이 신기했다.

우리나라도 일본에 침략이 되지 않았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다.. 또한 많은 사람들의 국민의식도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